거제섬꽃축제 팡파르!...가을꽃 구경하며 힐링

김지혜 기자 2023. 10. 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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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거제섬꽃축제 지난 28일 거제시 농업개발원에서는 개막을 알리는 축포가 터뜨렸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강윤복 소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된 축제는 오는 11월 5일 금요일까지 지역 예술인 공연과 작품 전시, 특산물․음식 판매, 국화분재와 한국춘란 전시 등이 이뤄진다.

또, 11월 5일 축제가 끝난 후에도 방문객들이 '꽃으로 그린 거제 섬'을 느낄 수 있도록 11월 12일까지는 국화조형물 전시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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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섬꽃축제 / 사진-거제시농업기술센터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제17회 거제섬꽃축제 지난 28일 거제시 농업개발원에서는 개막을 알리는 축포가 터뜨렸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강윤복 소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된 축제는 오는 11월 5일 금요일까지 지역 예술인 공연과 작품 전시, 특산물․음식 판매, 국화분재와 한국춘란 전시 등이 이뤄진다.


행사장에 국화꽃 개화는 조금 늦지만 여러 가지 모양의 국화조형물이 초록초록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며 꽃망울을 하나, 둘씩 터트리고 있다.

거제섬꽃축제 / 사진-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축제에서 농업개발원 곳곳을 수놓고 있는 가을꽃들은 지난 여름 기나긴 장마와 이상기후를 거쳐 어렵게 키워낸 것들이라 더욱더 귀하게 느껴진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11월 3일부터 부터는 스포츠파크에서 '제1회 경남 정원산업 박람회'가 함께 펼쳐지고, 11월 4일 토요일에는 힙합가수 조광일과 함께하는 "케이 힙합 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열기가 절정에 이를 예정이다.


또, 11월 5일 축제가 끝난 후에도 방문객들이 '꽃으로 그린 거제 섬'을 느낄 수 있도록 11월 12일까지는 국화조형물 전시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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