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와일드’ 오달수 “나이프 액션, 소품 칼이지만 멈칫 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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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가 '더 와일드'에서 피가 난무하는 나이프 액션을 소화한 소회를 전했다.
오달수는 10월 3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감독 김봉한)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개봉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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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오달수가 '더 와일드'에서 피가 난무하는 나이프 액션을 소화한 소회를 전했다.
오달수는 10월 3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감독 김봉한)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개봉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극중 북한군 특수작전부대 출신 탈북자이자 마약 브로커 '각수'로 분한 소감에 대해 "3류 인생을 살지만 그나마 인간적인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격렬한 액션을 소화한 것에 대해서는 "액션은 다 힘들지만, 칼 같은 경우에는 소품 칼인데도 불구하고 혹시나 (상대방이) 잘못됐나 싶어서 멈칫하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11월 15일 개봉하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친구 ‘도식’(오대환)의 계략으로 야수들의 전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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