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문세윤 홍콩·마카오 인기 어느 정도길래 “서비스 음식 계속 줘”(먹보형)
[뉴스엔 박수인 기자]
'먹고 보는 형제들' 제작진이 홍콩, 마카오 대탐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준현과 문세윤이 뭉친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이하 ‘먹보형’)이 오는 11월 7일 오후 8시 30분 정규 편성을 확정지은 가운데, 제작진이 다시 돌아온 ‘먹보형’의 재정비 포인트 및 여행 콘셉트, 해외 반응 등을 밝혔다.
제작진은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며 재정비 했던 부분에 대해 “이번 홍콩-마카오 편에서는 ‘리얼 먹방 여행기’는 그대로 가져가되, 그 나라에 대해 더 깊이 파헤쳐 보려 한다. 예를 들면 ‘딤섬 맛 탐구’, ‘쿵푸 체험’을 진행하는 식으로 현지에 한발 더 다가가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여행에서는 김준현-문세윤씨가 서로를 위한 여행을 준비했다. 김준현씨의 ‘파워J 스타일 홍콩 여행’과 문세윤씨의 ‘MZ감성 마카오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덧붙여, 두 MC의 케미 포텐이 터진 ‘홍콩-마카오 대탐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실제로 ‘먹보형’에서 김준현-문세윤은 현지 장소 섭외 및 셀프 촬영까지 도맡아 생생한 먹방과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왔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먹보형제’가 주도적으로 리드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키포인트 중 하나다. 그럴 때 두 MC의 살아있는 모습과 찐 리액션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두 MC가 제작진 마인드로 열심히 임했고, 제작진과도 계속 소통하면서 극사실주의 해외 먹방 여행기를 완성해줬다”며 두 MC에 대한 무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물론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한 生 리얼 현장에서는 돌발 상황과 고비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김준현-문세윤씨의 여행 계획이 갑자기 틀어졌을 때가 위기였다. 가려고 했던 식당이 문을 닫았거나 장시간 택시가 안 잡히는 경우가 그랬다. 모두 당황했던 순간이지만 이런 상황들도 ‘먹보형’ 안에서는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재미 포인트다. 예상 밖 위기 상황에 두 MC가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처럼 소문난 김준현-문세윤의 ‘넘사벽’ 케미가 이번 ‘홍콩-마카오 대탐험’에서 더욱 빛이 났다고. 제작진은 “김준현씨가 차분하고 계획적이라면 문세윤씨는 에너지가 넘치고 즉흥적이다. 성향이 다른 두 사람이 서로를 위한 여행을 준비하고, 서로를 감동시키려 갖은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애틋한 모습이 나왔다. 대만족 할 때도, 실망할 때도 있었지만, 결국 웃음과 형제애로 승화시키는 두 MC의 최고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인도네시아 여행’ 방송 내내 화제몰이를 했던 ‘글로벌 팬’들의 리얼 반응도 생생하게 털어놨다. 제작진은 “지난 여행으로 인해 이번 촬영 때는 더 많은 현지인 분들이 ‘먹보형’과 ‘먹보형제’를 알아봐주셨다. 촬영에 협조적으로 응해주셨고, 식당 사장님들이 서비스 음식을 계속 주시는 해프닝도 있었다. 당시 방송 후, 영상 반응을 통해 인도네시아인들의 반응을 체감했는데 이번에도 방송 후에 홍콩-마카오 현지에서의 반응을 체감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제작진은 “앞선 인도네시아 여행의 모든 장면들이 날 것 그대로의 여행이었다면, 이번에는 리얼한 여행을 기반으로 김준현의 ‘계획형 여행’과 문세윤의 ‘즉흥형 여행’을 비교하며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리얼 여행에 완벽 적응한 두 MC의 찐친 케미와 돌발 상황 속 갈등, 해결점 등이 관전 포인트다. 또한 미식 여행의 성지 홍콩-마카오에서 음식 앞 진심인 두 MC가 펼치는 화려한 먹방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11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사진=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 母 “김다예에 20억 아파트 넘겨” 폭로 거짓?→“전세 끼고 3억 매입” [종합]
- 남현희 직접 밝힌 전청조와의 성관계 “고환 이식했다고” (뉴스쇼)
- 이선균, 유흥업소 실장과 7번…전혜진 “실신 수준 쇼크, 子 위해 버티는 중”(연예뒤통령)
- 지드래곤, 경찰 마약 수사 없었다며 짜증 “재판관 출신 변호사 선임비만 20억”
- 그리운 구탱이형 故 김주혁, 의문으로 남은 교통 사고…오늘(30일) 사망 6주기
- “유아인 흡수한 지드래곤, 한 문장도 제대로…” 1년 전 횡설수설+컷 편집 인터뷰 깜짝
- 백지영 60평 집 내부 공개, 물 먹은 1500만원 가방→3800만원 시계도 방치
- 이찬혁, 치마입은 제시 눈앞 쩍벌춤에 당황 “깜짝 놀라”(오날오밤)[결정적장면]
- 안정환♥이혜원 子 리환, 훈훈 비주얼+듬직 체격…확신의 배우상
- 재벌3세 흉내 전청조, 남현희 3억 벤틀리 선물+시그니엘 거주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