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괌 가던 티웨이항공 항공기, 안전 점검 위해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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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으로 향하던 티웨이항공 B737-8(TW303편)이 일본 상공에서 회항했다.
30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 괌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으로 출발했던 해당 항공편은 일본 상공을 지나던 오후 1시께 안전 점검을 이유로 인천으로 회항했고, 오후 2시 2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한편 지난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 출발, 인천 도착 예정이었던 티웨이항공 항공기 TW122편도 안전상의 이유로 약 16시간 연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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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 괌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으로 출발했던 해당 항공편은 일본 상공을 지나던 오후 1시께 안전 점검을 이유로 인천으로 회항했고, 오후 2시 2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해당 항공기는 최대 189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현재 승객들은 모두 인천공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체편은 오후 4시 30분 투입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사 소비자 분쟁 기준에 따라 보상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 출발, 인천 도착 예정이었던 티웨이항공 항공기 TW122편도 안전상의 이유로 약 16시간 연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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