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가이' 황희찬 절정의 골감각…펄펄 나는 태극전사들

정주희 2023. 10. 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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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연일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축구팬들의 잠 못 드는 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리안 가이'로 불리는 황희찬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이름을 완벽히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홈 6경기 연속 골로 울버햄프턴 구단 역사를 쓰는 동시에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 기록도 세웠습니다.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은 황희찬과 함께 역대급 시즌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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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연일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축구팬들의 잠 못 드는 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리안 가이'로 불리는 황희찬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이름을 완벽히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과르디올라 감독/맨체스터 시티(지난달 29일)> "울버햄프턴 공격진은 뛰어납니다. 네토, 쿠냐, '코리안 가이'…"

맨시티의 명장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름을 몰라 '코리안 가이'라고 칭했던 황희찬,

보란 듯이 맨시티를 격침시키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가치를 내보였습니다.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코피 투혼'을 발휘하며 연속 골을 폭발한 황희찬은 A매치 기간에도 베트남을 상대로 골 맛을 봤습니다.

황희찬은 소속팀에 복귀해서도 절정의 감각을 이어갔습니다.

본머스전에서 퇴장을 유도하고 역전 결승골을 도운데 이어, 지난 주말 뉴캐슬을 상대로 리그 6호골을 터뜨리며 득점 공동 5위에 올라섰습니다.

홈 6경기 연속 골로 울버햄프턴 구단 역사를 쓰는 동시에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 기록도 세웠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우리 팀은 굉장히 열심히 훈련하고 가족처럼 서로 잘 이해하고 있어서…"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은 황희찬과 함께 역대급 시즌을 예고했습니다.

토트넘 주장으로 복귀하자마자,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8골을 몰아치며 득점왕 시즌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습니다.

현재 득점 공동 2위로 엘링 홀란을 뒤쫓고 있습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 입단 후 첫 골을 기록했던 이강인은 리그1(앙) 브레스트전 음바페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넣어주며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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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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