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저 아니에요"…'투자권유' 불법 사칭 SNS 광고 주의 당부

안태현 기자 2023. 10. 30.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 측이 사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30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최근 엄정화 배우를 사칭한 불법 SNS 광고 사례를 제보받았다"라며 "당사 소속 배우는 어떠한 경우에서도 투자 권유 혹은 금전적 제안을 하는 일이 없음을 말씀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엄정화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엄정화 측이 사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30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최근 엄정화 배우를 사칭한 불법 SNS 광고 사례를 제보받았다"라며 "당사 소속 배우는 어떠한 경우에서도 투자 권유 혹은 금전적 제안을 하는 일이 없음을 말씀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엄정화 배우의 개인 인스타그램 외 SNS 계정은 존재하지 않으니,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라며 "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최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유명인을 사칭한 투자 권유 홍보물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방송인 장영란, 오정연, 배우 하희라, 류경서 등 유명 연예인들이 사칭 계정 피해를 호소하며 주의를 당부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12월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