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테마원... 아라공원... 도란도란 한 바퀴 걸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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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사업을 펼친 녹지 조경 공간들을 길로 엮어 시민이 함께 걷는 행사가 마련된다.
부산도시공사는 다음 달 11, 12일 이틀간 '시민과 함께 도란도란 한 바퀴'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도시공사는 시민의 쉼터가 되는 차별화 된 조경 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이 사업지 내 조경 공간의 매력을 느끼고 건강도 챙기는 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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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도란도란 한바퀴
11월 11, 12일 이틀 동안 개최
이색 풍광 접하며 건강 다지고
부산도시공사가 사업을 펼친 녹지 조경 공간들을 길로 엮어 시민이 함께 걷는 행사가 마련된다. 부산도시공사는 다음 달 11, 12일 이틀간 ‘시민과 함께 도란도란 한 바퀴’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도시공사,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걷고싶은부산이 주관한다.
첫날(11일)은 그린코스로, 일광신도시 일대를 걸으며, 이동항에서 출발해 일광신도시 내 장미테마원, 아라공원 등을 거쳐 일광역에 도착하는 6㎞ 구간에서 진행된다. 둘째 날(12일)은 블루코스로, 오시리아관광단지 일대를 걷게 되며, 오랑대에서 출발해 해안산책로, 용궁사를 거쳐 오시리아역에 도착하는 7㎞ 구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도시공사가 지난해 개최한 시민단체 대표단 간담회 당시 사단법인 걷고싶은부산이 제안했던 시민 대상 길 문화 확산을 위한 걷기 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재 코스별 선착순으로 150명의 선발이 마감됐으며, 예비신청자를 접수 중이다. 예비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카카오톡에서 ‘걷고싶은부산’을 검색한 뒤 채팅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도시공사는 시민의 쉼터가 되는 차별화 된 조경 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이 사업지 내 조경 공간의 매력을 느끼고 건강도 챙기는 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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