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의 시대 자산관리 노하우 전수

서정원 기자(jungwon.seo@mk.co.kr) 2023. 10. 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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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최고위 과정/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연세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제7기 입학식. 연세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활황이었던 주식, 부동산 등 자산 가치가 하락하며 투자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연세대에서는 급변하는 국내외 자산 투자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남들보다 한발 앞서 대응하며, 나아가 그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성공적인 투자전략의 핵심 역량을 갖춘 준비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연세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을 운영하는 허현승 연세대 미래교육원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는 인플레이션 공포와 자산 버블 붕괴 위협, 원자재 가격 및 통상 변화 이슈와 더불어 국내에서는 가계부채 및 부동산 리스크 위협이 존재하고 있다"며 "이런 시대에 국내외 자산 투자에 관한 다양하고 폭넓은 실전전략 이해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강연진은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 김한진 삼프로TV 이코노미스트,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등 연세대 교수진과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투자그룹 대표 및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국내 금융업계 연봉킹 PB로 잘 알려진 서재영 NH투자증권 상무가 자문으로 참여해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 트렌드 또한 실시간으로 전수받을 수 있다.

현재 9기 과정을 모집 중이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이며, 주요 참가 대상은 자산관리와 투자에 관심 있는 임원급 이상 경영자 또는 금융 및 부동산 관련 투자 기관의 공사 기업체 경영자 및 관리자, 자산운용 전문가 등이다. 교육 장소는 서울 강남지역 호텔(예정)이며, 원서접수 마감은 2024년 3월 13일(수)이다. 관련 문의는 연세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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