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와일드’ 박성웅 “유약한 오달수 죽이는 신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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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이 오달수와의 액션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박성웅은 3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이하 '더 와일드', 감독 김봉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3년 전 감독님과 만나 찍자고 했던 영화인데 보름 뒤 개봉하게 됐다. 감회가 새롭다"고 웃었다.
영화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조직의 정상을 차지하려는 야수들의 치열한 전쟁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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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은 3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이하 ‘더 와일드’, 감독 김봉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3년 전 감독님과 만나 찍자고 했던 영화인데 보름 뒤 개봉하게 됐다. 감회가 새롭다”고 웃었다.
전직 복서 역으로 분한 그는 고강도 액션을 소화했다. 박성웅은 “복싱신은 이틀에 걸쳐 촬영한 것”이라며 “무엇보다 마지막에 유약한 오달수 형을 죽이는 장면이 찍기 힘들었다. 혹시나 아프시진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오달수는 이에 “괜찮다”고 화답했다.
영화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조직의 정상을 차지하려는 야수들의 치열한 전쟁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물. 박성웅, 오대환,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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