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와일드’ 박성웅 “유약한 오달수 죽이는 신 힘들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10. 30.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성웅이 오달수와의 액션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박성웅은 3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이하 '더 와일드', 감독 김봉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3년 전 감독님과 만나 찍자고 했던 영화인데 보름 뒤 개봉하게 됐다. 감회가 새롭다"고 웃었다.

영화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조직의 정상을 차지하려는 야수들의 치열한 전쟁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물.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와일드’팀. 강영국 기자
박성웅이 오달수와의 액션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박성웅은 3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이하 ‘더 와일드’, 감독 김봉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3년 전 감독님과 만나 찍자고 했던 영화인데 보름 뒤 개봉하게 됐다. 감회가 새롭다”고 웃었다.

전직 복서 역으로 분한 그는 고강도 액션을 소화했다. 박성웅은 “복싱신은 이틀에 걸쳐 촬영한 것”이라며 “무엇보다 마지막에 유약한 오달수 형을 죽이는 장면이 찍기 힘들었다. 혹시나 아프시진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오달수는 이에 “괜찮다”고 화답했다.

영화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조직의 정상을 차지하려는 야수들의 치열한 전쟁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물. 박성웅, 오대환,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