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3가구 무순위 청약

현대건설이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이 11월 1일(수)~2일(목)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앞서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정당계약 및 예비당첨자 계약을 마무리했으며, 이 가운데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3가구가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된다. 무순위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금)이며, 계약은 6일(월) 진행된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의 서울 거주자면 주택 수, 청약 통장과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다. 서울에 거주하는 수요자들만 청약에 나설 수 있게 된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봉천동에서 100가구 이상 규모로는 7년 만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인 데다 인근의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을 이용해 강남권 출퇴근이 가능한 만큼 대기 수요가 다수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경우 서울 신축 단지인 만큼 서울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거주자 한정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우수한 주거 환경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 합리적인 가격 등을 모두 갖춘 만큼 이번 무순위 청약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9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