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와일드’ 박성웅 “유약한 오달수 죽이는 신, 정말 힘들었다”

배효주 2023. 10. 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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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이 '더 와일드'를 통해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박성웅은 10월 3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감독 김봉한)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개봉을 맞은 소회를 전했다.

오는 11월 15일 개봉하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친구 '도식'(오대환)의 계략으로 야수들의 전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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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박성웅이 '더 와일드'를 통해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박성웅은 10월 3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감독 김봉한)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개봉을 맞은 소회를 전했다.

오는 11월 15일 개봉하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친구 ‘도식’(오대환)의 계략으로 야수들의 전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이다.

이날 박성웅은 "3년 전에 감독님과 만나 찍자고 했던 영화인데, 보름 뒤에 개봉을 한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직 복서 역으로,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한 박성웅은 "복싱신은 이틀에 걸쳐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유약한 오달수 형을 죽이는 장면은 정말 힘들었다. 혹시나 아프시진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달수는 "괜찮다"고 화답했다. 11월 15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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