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아시안게임 선수들에 1억5000만원 격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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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30일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고마워요, 팀 코리아' 행사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빛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총 1억5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KB국민은행 이재근 은행장을 비롯해 선수단 임원과 메달리스트, 회원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9개 종목의 국가대표팀과 7명의 선수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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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KB금융그룹은 30일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고마워요, 팀 코리아' 행사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빛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총 1억5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KB국민은행 이재근 은행장을 비롯해 선수단 임원과 메달리스트, 회원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재근 국은행장은 기자단 투표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우민(수영), 임시현(양궁) 선수에게 각 3000만원, 우수선수로 선정된 황선우(수영) 선수에게 2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안세영(배드민턴), 신유빈(탁구), 문강호(스케이트보드), 이은지(수영), 이원호(사격) 등의 선수들에게도 격려금과 축하를 전했다.
KB금융은 비인기 종목의 유망주를 발굴해 오랜 기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9개 종목의 국가대표팀과 7명의 선수를 후원했다. 이들 종목은 4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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