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인니·몽골 등 수도이전 협력국가 대상 설명회 개최

황보준엽 기자 2023. 10. 30.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복청이 인도네시아, 몽골, 이집트 등 그간 우리 정부와 수도 이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국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역량 강화 설명회를 30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 이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국가와 후속 사업을 발굴하고 협력대상 국가 공무원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복청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행복청이 인도네시아, 몽골, 이집트 등 그간 우리 정부와 수도 이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국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역량 강화 설명회를 30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 이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국가와 후속 사업을 발굴하고 협력대상 국가 공무원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현황, 한국의 스마트시티 현황, KOICA 글로벌 연수사업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신규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분야별 의견을 수렴했으며, 앞으로 국가별로 상이한 사업단계 및 관심 분야에 맞는 협력 사업을 발굴해 구체화 할 계획이다.

정현주 행복청 대외협력팀장은 "수도 이전이나 신도시 건설을 계획하는 해외 국가들에 행복도시 건설사업이 우수한 도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한국의 경험을 전수 받고자 하는 국가들을 지원해 우리 기업의 개발사업 참여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