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VOS 김경록, 받을 산 그린벨트로 묶인 익명 사연자”(컬투쇼)

서승아 2023. 10. 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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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개그우먼 홍윤화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이달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이은형와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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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겸 개그우먼 홍윤화, 개그우먼 이은형, 배우 겸 개그우먼 김민경, 가수 겸 개그맨 김태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겸 개그우먼 홍윤화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이달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이은형와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수 겸 김태균이 “지난주에 잠깐 우리 집안 재산 이야기를 한 적 있다. 그때 ‘저는 받을 산이 있는 종가집 장손인데 그린벨트로 묶여있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가 왔었다. 이 문자의 주인공이 홍윤화 씨가 아는 분이라고 한다”라며 언급하자 홍윤화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홍윤화은 “그날 저녁에 민기 오빠랑 술 한잔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동네 사람을 만났다. ‘내가 그 그린벨트 문자 보낸 사람이야’라고 하시더라. 이분이 누구냐 하면 VOS의 김경록 씨다”라며 “김경록 씨가 본인이 받을 산이 그린벨트로 묶여있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이 “서울에 계시냐?”라며 질문하자 홍윤화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사신다. 저희 남편이랑 똑같이 대전 사람인데 망원동에 살아서 자주 본다”라고 답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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