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신곡 '댕!' 컴백 첫 주 활동 성황…독보적 퍼포먼스

빌리(음악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빌리(Billlie)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빌리는 지난 23일 싱글 1집 '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을 발매, 25일 멤버 츠키가 MC로 활약 중인 MBC M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댕! (호커스 포커스)'(DANG! (hocus pocus))를 선보였다.

활동 첫 주부터 빌리의 무대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이내믹한 비트가 중독적인 '댕!'에 맞춰 선보인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빌리표 칼군무가 돋보였다.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멤버들간의 완벽한 합을 자랑했고, 긴 팔로 시계 바늘이 돌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바밤바 춤' 등의 포인트 안무와 반전 표정 연기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빌리는 컴백과 함께 국내외 차트서 두각을 나타냈다. 싱글 1집은 발매 직후 미국과 영국, 일본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톱5에 진입했고, 타이틀곡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핫100에 안착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1100만 뷰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 29일 기준 조회수 1950만 뷰를 돌파했다.

가파른 상승세 속에 멤버들은 각종 음악방송 출연을 비롯해 라디오, 웹 예능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빌리는 팬들과 미니 팬미팅을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KBS 쿨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MBC FM4U '갓세븐 영재의 친한친구' 등 주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하인드를 전했다.

빌리는 신곡 '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