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제 명언 '모르는 사람 호의는 100% 사기' 뉴스 앵커가 소개…깜놀"

신초롱 기자 2023. 10. 30.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명수가 '남현희 전청조 사건'을 언급했다.

이어 "제가 했던 명언이 뉴스에 나왔다. 앵커께서 '오늘은 박명수씨의 이야기로 마지막을 장식하겠다.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해주셨다. 저도 그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가 한 얘기는 그대로 들으셔야 한다.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다. 친절과 호의는 다르다. 그걸 잘못 생각하면 큰일 난다"고 조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박명수가 8일 서울 중구 동대문 DDP에서 열린 ‘2024 S/S 서울패션위크’를 찾아 팬과 취재진을 향해 볼하트를 하고 있다. 2023.9.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방송인 박명수가 '남현희 전청조 사건'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날씨가 아주 좋다. 야외 활동하시기 굉장히 좋다. 지난 주말에 북한산에도 올라가고 이천도 가고. 통영, 진주까지 다녀왔다. 날씨가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했던 명언이 뉴스에 나왔다. 앵커께서 '오늘은 박명수씨의 이야기로 마지막을 장식하겠다.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해주셨다. 저도 그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가 한 얘기는 그대로 들으셔야 한다.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다. 친절과 호의는 다르다. 그걸 잘못 생각하면 큰일 난다"고 조언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27일에는 재벌 3세 행세를 하며 남현희에게 접근한 전씨에 대해 "재벌 3세가 아니고 사기 전과가 있는데 없는 것처럼 행동한 것은 충분히 처벌받을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어 "제가 50평생 살면서 많은 어록도 만들고 좋은 이야기 많이 하지 않았나. 다시 말하겠다.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나에게 호의를 베풀면 100% 사기꾼"이라고 일침한 바 있다.

r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