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제 명언 '모르는 사람 호의는 100% 사기' 뉴스 앵커가 소개…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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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남현희 전청조 사건'을 언급했다.
이어 "제가 했던 명언이 뉴스에 나왔다. 앵커께서 '오늘은 박명수씨의 이야기로 마지막을 장식하겠다.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해주셨다. 저도 그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가 한 얘기는 그대로 들으셔야 한다.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다. 친절과 호의는 다르다. 그걸 잘못 생각하면 큰일 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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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방송인 박명수가 '남현희 전청조 사건'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날씨가 아주 좋다. 야외 활동하시기 굉장히 좋다. 지난 주말에 북한산에도 올라가고 이천도 가고. 통영, 진주까지 다녀왔다. 날씨가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했던 명언이 뉴스에 나왔다. 앵커께서 '오늘은 박명수씨의 이야기로 마지막을 장식하겠다.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해주셨다. 저도 그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가 한 얘기는 그대로 들으셔야 한다.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다. 친절과 호의는 다르다. 그걸 잘못 생각하면 큰일 난다"고 조언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27일에는 재벌 3세 행세를 하며 남현희에게 접근한 전씨에 대해 "재벌 3세가 아니고 사기 전과가 있는데 없는 것처럼 행동한 것은 충분히 처벌받을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어 "제가 50평생 살면서 많은 어록도 만들고 좋은 이야기 많이 하지 않았나. 다시 말하겠다.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나에게 호의를 베풀면 100% 사기꾼"이라고 일침한 바 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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