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규 감독과 함께 하는 ‘급이 있는 영화제’ 세종시에서 개최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등급과 함께하는 영화이야기’라는 주제로 2023 제4회 급이 있는 영화제를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세종시에서 개최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급이 있는 영화제’는 영화 관람, 선택시 필수 정보로 활용되는 등급 분류 제도를 보다 쉽게 알아가고 체험하는 특별한 영화제입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처음으로 영등위가 위치한 부산을 벗어나 세종시에서 열립니다.

‘급이 있는 영화제’는 영화를 감상하고 등급분류 퀴즈 및 모의 등급분류 체험을 하는 관객 참여형으로 이뤄지며, 11월 3일에는 ‘강제규 감독과 함께 하는 영화 <1947보스톤>’이 상영됩니다.

영화를 관람한 후 강제규 감독,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 그리고 실제 등급분류 업무를 하고 있는 등급분류 위원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영화와 등급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현재 영등위 홈페이지에서 영화제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등위는 사전등록 참석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4회 급이 있는 영화제>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등위 홈페이지(www.kmr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