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에 30억 투자 위해 주식"…엄정화, 사칭 광고 계정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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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자신을 사칭해 주식 투자를 종용하는 SNS 계정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다.
30일 엄정화는 개인 SNS에 캡처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이런 거 저 아니에요! 조심하세요!"라고 적었다.
해당 캡처에는 자신이 엄정화라고 사칭하는 SNS 계정의 글이 담겼다.
이어 엄정화는 "나쁜 인간들!"이라고 덧붙여, 자신의 이름을 사칭해 투자를 종용하는 계정에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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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자신을 사칭해 주식 투자를 종용하는 SNS 계정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다.
30일 엄정화는 개인 SNS에 캡처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이런 거 저 아니에요! 조심하세요!"라고 적었다.
해당 캡처에는 자신이 엄정화라고 사칭하는 SNS 계정의 글이 담겼다. "미용에 30억원 이상을 투자했는데 하루 수입으로는 미용에 투자한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주로 주식투자로 생활하고 있다" "그룹 참여는 무료입니다"라며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엄정화는 "나쁜 인간들!"이라고 덧붙여, 자신의 이름을 사칭해 투자를 종용하는 계정에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에서 주연을 맡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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