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들고 간다" 테러 암시 글 20대 협박 혐의 불구속 기소

류희준 기자 2023. 10. 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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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소셜미디어(SNS)에 테러 암시 글을 올린 혐의로 20대 A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1일 낮 12시 28분쯤 대통령이 서문시장 방문 시 폭탄을 들고 가겠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를 한 뒤 서문시장을 찾았습니다.

경찰은 SNS 글에 대한 112신고를 접수한 뒤 A 씨 신원을 파악해 검거했고 A 씨는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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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소셜미디어(SNS)에 테러 암시 글을 올린 혐의로 20대 A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1일 낮 12시 28분쯤 대통령이 서문시장 방문 시 폭탄을 들고 가겠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를 한 뒤 서문시장을 찾았습니다.

경찰은 SNS 글에 대한 112신고를 접수한 뒤 A 씨 신원을 파악해 검거했고 A 씨는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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