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넷, 국내 최초 무선 초음파 ‘CE MDR 인증’...유럽 사업 확장

유진희 2023. 10. 30.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넷은 지난 25일 무선 이동형 초음파 스캐너 '소노미'의 유럽 통합규격인증마크(CE)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CE MDR은 유럽연합(EU) 지역으로 수출되는 모든 의료기기에 필수로 요구되는 인증 규정이다.

소노미는 의료용 초음파 영상 진단장치다.

라종주 바이오넷의 대표는 "국내 무선 초음파 스캐너 중 CE MDR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유럽지역에 소노미 수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바이오넷은 지난 25일 무선 이동형 초음파 스캐너 ‘소노미’의 유럽 통합규격인증마크(CE)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CE MDR은 유럽연합(EU) 지역으로 수출되는 모든 의료기기에 필수로 요구되는 인증 규정이다.

바이오넷의 의료용 초음파 영상 진단장치 ‘소노미’. (사진=바이오넷)

소노미는 의료용 초음파 영상 진단장치다. 휴대가 용이해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초음파 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어 2022년 미국 식품의약청(FDA) 인허가도 받은 바 있다.

라종주 바이오넷의 대표는 “국내 무선 초음파 스캐너 중 CE MDR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유럽지역에 소노미 수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희 (saden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