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아시안게임 격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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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낸 대한민국 선수단이 다시 만나 영광을 되새기며 성과를 자축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격려 행사인 '고마워요, 팀 코리아'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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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낸 대한민국 선수단이 다시 만나 영광을 되새기며 성과를 자축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격려 행사인 '고마워요, 팀 코리아'를 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달 23일 개막해 이달 8일 막을 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역대 최대 규모인 39개 종목 1,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를 합쳐 190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중국, 일본에 이어 종합 순위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현장엔 최윤 단장을 비롯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임원과 메달리스트, 이기흥 회장 등 대한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신진영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등 350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선 하계 아시안게임 최초로 기자단 투표를 통해 '한국 선수단 남녀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수영 3관왕 김우민과 양궁 3관왕 임시현에게 3,000만 원씩의 격려금이 전달됐습니다.
김우민은 "이런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기쁜 마음을 갖고 훈련에 매진해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임시현은 부친이 대리 수상했습니다.
이밖에 '투혼상' 배드민턴 안세영, '성취상' 탁구 신유빈, 격려상 스케이트보드 문강호와 수영 이은지, '특별상' 수영 황선우와 사격 이원호 등 우수 선수 시상도 이어졌습니다.
메달리스트에 대한 격려금 전달도 진행됐습니다.
금메달리스트 대표로 e스포츠 스트리트파이터 V의 김관우, 은메달리스트 중엔 이혜진 등 여자 사이클 단체 스프린트팀, 동메달리스트 대표로는 여자 스쿼시 단체전 메달을 합작한 양연수 등이 나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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