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전청조 골프채 폭행 혐의 수사 중…“남현희 중학생 조카 폭행”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3. 10. 30. 15: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 씨가 남씨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전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 8월 말부터 지난달 초 사이에 성남시 중원구 소재 남씨의 모친 집에서 남씨의 조카인 중학생 A군을 골프채 등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직후인 지난달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112 신고를 접수해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전씨가 어떤 이유로 A군을 폭행했는지, 또 폭행의 정도나 횟수는 어느 정도인지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학대 사건이 접수된 것은 맞다”면서도 “이 외 어떤 말도 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