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미디어데이] 부상자 많은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키아나·윤예빈 개막 출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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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한 명씩 삼성생명의 부상자가 돌아오고 있지만, 시간이 더 필요한 선수도 잇다.
개막까지 시간이 많지 않지만, 용인 삼성생명은 아직 부상자가 많다.
삼성생명의 전력이 좋고, 식스맨까지 선수층이 두텁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지만, 불안한 출발을 해야 하는 이유가 부상이다.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부상 선수의 몸 상태와 개막전 출전 여부에 대해 질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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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담/최서진 기자] 점차 한 명씩 삼성생명의 부상자가 돌아오고 있지만, 시간이 더 필요한 선수도 잇다.
개막까지 시간이 많지 않지만, 용인 삼성생명은 아직 부상자가 많다. 지난 시즌 중 키아나 스미스와 이주연이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입어 시즌아웃 됐고, 수술대에 올랐다. 조수아도 9월 초 박신자컵을 소화하던 중 무릎 인대 부분 파열 부상으로 이탈했다. 팀의 에이스인 배혜윤도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을 뛰지 못한 윤예빈도 재활 중이다.
삼성생명의 전력이 좋고, 식스맨까지 선수층이 두텁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지만, 불안한 출발을 해야 하는 이유가 부상이다.
30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부상 선수의 몸 상태와 개막전 출전 여부에 대해 질문받았다.
임근배 감독은 “키아나와 윤예빈은 어려울 것 같다. 조수아는 합류해서 훈련을 시작했다. 배혜윤도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한 건 아니지만, 준비하고 있다. 개막전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보장하기는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재활을 거친 이주연은 복귀했고, 연습경기를 충분히 소화할 정도로 회복됐다. 부상자 중 개막전 출전을 예상할 수 있는 멤버는 조수아와 이주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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