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한국 드라마 주인공처럼 한국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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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고 말레이시아 최대 여행 성수기인 동절기 방한관광객 유치를 위해 28일, 29일 쿠알라룸푸르 KLCC(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 플래너리홀에서 '코리아 트래블 페스타'를 개최했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고소득 국가로 분류되어 중요한 고부가 방한관광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공사는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말레이시아 방한시장 확대와 이를 통한 국내 소비 증대를 위해 국가별 맞춤형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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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동계스포츠, K-뷰티 등 문화관광 체험행사 동시 진행
행사 기간 K-문화관광 홍보존에 2만 명이 넘게 방문하여 할랄 한식 시식, 한국 동계 스포츠 VR 체험, K-뷰티 메이크업 시연 등의 K-컬처를 체험했다. 또한국내 항공사와 온라인여행사(OTA)가 참여하여 부산, 포항, 강릉 등 인기 드라마 촬영지가 있는 지역의 관광상품을 판매했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고소득 국가로 분류되어 중요한 고부가 방한관광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공사는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말레이시아 방한시장 확대와 이를 통한 국내 소비 증대를 위해 국가별 맞춤형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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