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3’ HID 강민호→이동규, 사격왕 부대 1인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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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가 '사격왕' 자리를 놓고 내전을 벌인다.
10월 3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7회에서는 '사격왕 부대'의 명성을 자랑하는 HID가 모처럼 회동해 자체 사격 대결을 펼치는 현장이 공개된다.
HID 대원들 모두가 자신감을 폭발시킨 자체 사격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리해 '찐' 사격 에이스에 등극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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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HID가 ‘사격왕’ 자리를 놓고 내전을 벌인다.
10월 3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7회에서는 ‘사격왕 부대’의 명성을 자랑하는 HID가 모처럼 회동해 자체 사격 대결을 펼치는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HID는 두 번째 본미션의 베네핏 ‘4강 진출권’이 달린 ‘종합실탄사격’에서 승리해 부전승으로 4강에 안착했던 터. 이에 다른 4부대가 본미션을 치르는 동안 HID는 휴식의 시간을 가졌으나, 곧 다가올 세 번째 미션에 대비하기 위해 모두 모여서 자체 훈련을 한다. 이들의 회동 소식에 MC군단은 “너무 보고 싶었어!”라며 격하게 반기고, 드디어 실탄 사격장에서 재회한 HID는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이 자리에서 ‘종합실탄사격’의 영웅이자 ‘이동규 사격 스승’인 박지윤은 “몸이 만신창이가 돼서…”라고 너스레를 떨고, 이동규는 “일전에 데스매치 했을 때에는 긴장이 하나도 안됐다”라며 짜릿한 추억(?)을 떠올린다. 반면 강민호는 “데스매치는 한번 해봤으면 된 것 같아”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는다.
그런데 현직 해양경찰인 고야융은 유일하게 정복을 갖춰 입고 나타나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관련해 고야융은 “오는 길에 해양경찰청 청장님을 만나고 왔다”고 밝힌다. 뒤이어 청장님과 독대한 고야융의 모습이 공개되는데, 그는 평소의 ‘도발 야융’의 모습과 달리, ‘상냥 야융’ 모드로 다소곳한 미소를 지어보여서 폭소를 안긴다. 급기야 청장님이 “고야융 경장이 ‘강철부대’에 출연해 해양경찰과 HID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생각한다”며 HID의 우승을 기원하는 덕담을 하자, 고야융은 “불사지르겠다!”고 큰 소리로 외쳐 청장님을 흡족케 한다.
이후 청장님은 고야융을 위한 ‘강철부대3’ 출정식을 거행시킨다. 뜻밖의 광경에 놀란 스튜디오 MC 김희철과 윤두준은 “와~ 이런 것도 해줘?”라며 ‘물개박수’를 친다. 또한 출정식 말미, 청장님은 두 손을 불끈 쥐며 ‘파이팅’을 외치는데, 이를 본 김성주는 “지면 돌아가겠냐고…”라고 ‘대리 부담감’을 호소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잠시 후, HID 4인방은 사격 훈련에 들어간다. 특히 강민호는 “우리 넷이서 대결하면 누가 이길 것 같아?”라며, 돌발 사격 대결을 제안해 흥미를 돋운다. MC 군단은 “박지윤과 이동규의 스승과 제자 대결 보고 싶었다”며 환호하고, 이번 대결이 ‘권총 정밀 사격’과 ‘샷건 이동 사격’으로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됨을 확인하자, 김희철은 “이건 본미션급 대결이야!"라며 몰입한다.
HID 대원들 모두가 자신감을 폭발시킨 자체 사격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리해 ‘찐’ 사격 에이스에 등극할지 주목된다.(사진=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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