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AI, 국내 최초 AI 반도체 양산 성공 에티버스,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목표 2023년 창립 30주년 맞은 에티버스그룹
에티버스 이호준 대표이사와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가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에티버스는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와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따. 이는 국내 최초로 AI 반도체 양산에 성공한 퓨리오사AI의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퓨리오사AI는 2021년에 NPU(Neural Processing Unit) 기반의 AI 반도체 ‘워보이’를 출시하며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에게 납품하였다. 또한, 내년에는 2세대 NPU ‘레너게이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AMD 출신의 백준호 대표가 이끄는 팀으로, 짧은 시간 내에 큰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에티버스는 30년 동안 IT 업계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퓨리오사AI의 국내 시장 안착을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에티버스그룹의 이호준 대표이사는 퓨리오사AI의 세계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퓨리오사AI 백준호 사장 역시 에티버스와 협력하여 K-AI 반도체의 국제적 존재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3년 설립된 에티버스그룹은 2023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며, 최근 클라우드 SW 개발과 이커머스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