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학생·부모 함께하는 '1Day 진로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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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학생의 진로고민을 부모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포천시 산하 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8일 대진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꿈으로 소통하는 부모자녀 1Day 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포천 지역 중학생과 학부모 40쌍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로지도법과 진로진학 설계전략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진로탐색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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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학생의 진로고민을 부모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포천시 산하 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8일 대진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꿈으로 소통하는 부모자녀 1Day 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진로캠프는 부모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는 △학과&직업 레벨업 퀴즈 △보드게임으로 관심직업 찾기 △진로 로드맵 만들기 등의 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다른 공간에서는 부모들만 참여한 가운데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진로설계 전략 강연 등 학부모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전 실시한 ‘학과계열 적성검사 및 학부모 유형검사 결과 해석 강연’과 당일 진행한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의 ‘진로 진학 강연’은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실질적인 진로 계획을 세우고 꿈을 현실화하는 학습 및 지도 방법을 알려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06년 설립된 포천시교육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금까지 5500여명에게 5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대학탐방 및 진로 멘토링, 진로캠프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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