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모바일 앱 베타테스트 진행

김성수 2023. 10. 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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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는 회원의 온라인서비스 이용 강화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APP) 베타테스트(시범운영테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상곤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향후 정식 출시될 모바일 앱은 금융업무처리 기능 강화는 물론 네이버, 토스, 생체인증 등을 활용한 로그인 및 전자서명 기능을 구현해 이용회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며 "가상화 서버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수준도 대폭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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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누리대여 등 오프라인 업무→온라인 구현
공제회 대부분 금융·복지서비스 이용 가능해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회원의 온라인서비스 이용 강화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APP) 베타테스트(시범운영테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작년 10월 17일부터 약 1년간 모바일 앱을 구축해 왔다. 이번 베타테스트는 모바일 앱 테스터 모집 이벤트에 당첨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진=한국교직원공제회)
모바일 앱은 이용회원의 콘텐츠 접근이 용이하도록 메뉴 구조를 단순화했다. 또한 복지누리대여 및 보험 특약부분 해지 등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업무를 온라인으로 구현하는 등 공제회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금융·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곤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향후 정식 출시될 모바일 앱은 금융업무처리 기능 강화는 물론 네이버, 토스, 생체인증 등을 활용한 로그인 및 전자서명 기능을 구현해 이용회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며 “가상화 서버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수준도 대폭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제회는 이번 베타테스트 이후 회원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의 품질을 더 향상시킬 계획이다. 오는 4분기 중 모바일 앱 출시와 함께 신규 홈페이지(PC·모바일 버전)도 통합 출시한다.

김성수 (sung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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