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이제 30대…노화 막으려 인슐린 수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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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소년미 유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태민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 5층 MX관에서 4번째 미니앨범 '길티'(Guilty)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태민은 "엉뚱한 답변이 될 수도 있는데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면 노화가 빨라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자주 음식을 먹지 않고 공복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답하며 웃어 보였다.
이어 태민은 "47살까지는 소년미를 유지하고 싶다"고 하더니 "장난이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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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 5층 MX관에서 4번째 미니앨범 ‘길티’(Guilty)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태민은 “학생 때 데뷔했는데 어느덧 30대가 되었다”며 “이젠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삶이 일부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끔 ‘학창시절부터 태민씨 보며 커왔어요’ 같은 말을 듣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음악으로 많은 이들과 추억을 공유하고 있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자 ‘언제까지 소년미를 유지할 거냐’는 질문이 나왔다.
태민은 “엉뚱한 답변이 될 수도 있는데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면 노화가 빨라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자주 음식을 먹지 않고 공복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답하며 웃어 보였다. 아울러 그는 “자외선을 많이 쐬지 않으려고 하고도 하고 있고 선크림을 잘 바르고 있다”고도 했다.
이어 태민은 “47살까지는 소년미를 유지하고 싶다”고 하더니 “장난이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는 “아마 얼마 안 남았을 것 같은데 그래도 3년 정도는 소년과 남성적인 느낌을 아우르고 싶다”며 “관리도 받고 의학의 힘도 빌려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컴백할 때마다 ‘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온 샤이니’라는 말을 듣는데 관해선 “아직은 괜찮은데 쭈글쭈글한 주름도 생기고 몸을 가누기도 힘들어졌을 땐 놀림거리가 될 것 같기도 하다”고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태민은 새 앨범에 타이틀곡 ‘길티’를 포함해 ‘더 리즈니스’(The Rizzness), ‘쉬 러브스 미, 쉬 러브스 미 낫’(She Loves Me, She Loves Me Not), ‘제자리’(Not Over You), ‘오늘 밤’(Night Away), ‘블루’(Blue) 등 총 6곡을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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