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빛닮, 웹 미디어 전시 'Play the Sansoo VER.2 OLD&NEW'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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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콘텐츠메이커 그룹 '오색빛닮'은 웹 미디어 전시 'Play the Sansoo VER.2 OLD&NEW'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색빛닮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주목받고 있지만, 전통미술과 국악의 분야에 대한 접근성은 여전히 낮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다 많은 사람이 국악이나 한국화를 어려워하지 않고 즐기길 바라는 희망을 담아 기획했다. 'Play the Sansoo'에서 'Play'는 산수국악을 재생한다는 의미와 함께, 산수를 가지고 논다는 의미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Play the Sansoo VER.2 OLD&NEW'를 'Play' 하는 과정에서, 국악과 한국화를 가지고 놀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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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화콘텐츠메이커 그룹 ‘오색빛닮’은 웹 미디어 전시 ‘Play the Sansoo VER.2 OLD&NEW’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색빛닮은 작년에 진행한 Play the Sansoo에 이어, 올해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Play the Sansoo VER.2 OLD&NEW’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아트 체인지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한국화와 국악, Web 세 영역이 만나 관객이 산수화와 전통 풍류음악을 만들며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웹 미디어 전시다.
‘Play the Sansoo VER.2 OLD&NEW’는 서울과 경주를 테마로 국악 산수를 제작할 수 있으며, 두 지역의 랜드마크를 포함해 현대건축물과 전통산수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산수화를 만들 수 있다. 산수나 랜드마크 등 산수요소에 사용된 국악기의 이름이 적혀 있어, 산수국악을 완성하면서 자연스럽게 국악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영어 버전으로 전환할 수 있어 외국인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공유기능, 감상평 남기기 기능이 추가됐다.
오색빛닮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주목받고 있지만, 전통미술과 국악의 분야에 대한 접근성은 여전히 낮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다 많은 사람이 국악이나 한국화를 어려워하지 않고 즐기길 바라는 희망을 담아 기획했다. ‘Play the Sansoo’에서 ‘Play’는 산수국악을 재생한다는 의미와 함께, 산수를 가지고 논다는 의미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Play the Sansoo VER.2 OLD&NEW’를 ‘Play’ 하는 과정에서, 국악과 한국화를 가지고 놀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Play the Sansoo VER.2 OLD&NEW’는 오색빛닮 유튜브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속할 수 있으며, 11월 한 달간 진행되는 참여자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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