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메가터치, 공모가 4800원 확정…희망범위 상단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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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용 장비 부품 전문 기업 메가터치는 이달 20~26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3500~4000원) 상단을 초과한 4800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윤재홍 메가터치 대표이사는 "많은 기관이 시장성과 잠재력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 참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미국, 유럽 등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 공정 핵심 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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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용 장비 부품 전문 기업 메가터치는 이달 20~26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3500~4000원) 상단을 초과한 4800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메가터치의 총 공모주식수는 520만주로, 100% 신주 모집이다. 총 공모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250억원이다.
메가터치는 2차전지 및 반도체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 부품인 각종 핀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 영역은 △2차전지 제조 공정 중 활성화 공정에 사용되는 충방전 테스트용 ‘배터리 핀’ △반도체 테스트용 프로브 카드에 쓰이는 ‘인터포저’(Interposer) △반도체 테스트용 소켓에 쓰이는 ‘포고핀’(Pogo Pin) 등이다.
메가터치는 이번 상장을 통해 생산능력(CAPA) 확대 및 연구·개발 등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10월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진행된다. 11월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윤재홍 메가터치 대표이사는 “많은 기관이 시장성과 잠재력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 참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미국, 유럽 등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 공정 핵심 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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