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에 스쿨존까지 몸살…춘천 후평초에 지하 주차장 짓는다

박영서 2023. 10. 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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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으로 인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까지 빼곡히 차가 들어선 춘천 후평초 일대에 대규모 지하 주차장이 들어선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은 30일 후평초에서 열린 춘천시 주차환경개선사업 간담회에 참석해 "춘천시민과 지역주민 의견을 철저히 반영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차질 없이 사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후평동 주차환경개선사업은 후평초 운동장에 지하 주차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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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주차난으로 인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까지 빼곡히 차가 들어선 춘천 후평초 일대에 대규모 지하 주차장이 들어선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은 30일 후평초에서 열린 춘천시 주차환경개선사업 간담회에 참석해 "춘천시민과 지역주민 의견을 철저히 반영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차질 없이 사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후평동 주차환경개선사업은 후평초 운동장에 지하 주차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도비 97억5천만원과 시비 52억5천만원 등 총 150억원을 들여 지하 3층, 200면 규모로 짓는다.

도내에서는 춘천 후평초를 비롯해 8개 시군에서 10개 사업이 선정돼 추진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조속한 공사 추진으로 이어져 심각한 주차난으로 일상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이 하루빨리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 및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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