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여파…봉준호 특별전서 실종된 ‘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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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마약 사태로 롯데시네마 봉준호 감독 특별전에서 '기생충'이 빠진다.
롯데시네마는 10월~11월 애니버서리 페스타 작품으로 개봉 10주년을 맞은 '어바웃 타임', '그래비티', '설국열차'와 봉준호 감독 기획전 일환인 '기생충', '살인의 추억'을 재상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25일 10월~11월 애니버서리 페스타 게시물을 재게시하면서 '기생충'을 재상영 라인업에서 조용히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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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는 10월~11월 애니버서리 페스타 작품으로 개봉 10주년을 맞은 ‘어바웃 타임’, ‘그래비티’, ‘설국열차’와 봉준호 감독 기획전 일환인 ‘기생충’, ‘살인의 추억’을 재상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25일 10월~11월 애니버서리 페스타 게시물을 재게시하면서 ‘기생충’을 재상영 라인업에서 조용히 제외했다. ‘기생충’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이선균 마약 투약 여파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30일 SNS를 통해 “이번 마약 사태에 대해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수많은 외신들이 이미 기사를 쏟아냈다”며 “한국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전 세계에 자랑이 된 작품인 ‘기생충’에도 오점을 남겼다”고 지적했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유흥업소 여종업원 A 씨의 서울 자택에서 수차례 대마와 향정신성의약품 등을 흡입·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이선균을 다시 불러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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