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친 당신 양재로 오라…aT 다음주 '양재플라워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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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꽃 작품을 선보여 쉼을 제공하는 '양재플라워페스타'가 내달 3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꽃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기후 위기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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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전시회, 플로리스트 100인전, 플리마켓 등 열려
"일상 속 꽃 생활화…탄소중립 실현" 취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꽃 작품을 선보여 쉼을 제공하는 '양재플라워페스타'가 내달 3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꽃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기후 위기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구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 '양재플라워페스타'는 실내 꽃 전시회로 진행되며, △플로리스트 100인전 △화훼기업관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꽃으로 하나 되는 세계를 테마로 102개 국화(國花)를 소개하는 '전 세계 나라꽃 전시' 등 다양한 전시도 제공된다.
꽃 소비 비성수기인 11월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꽃과 식물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가치를 일깨워 국내 화훼산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화훼 소비·유통구조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 꽃의 아름다움과 따스함을 느끼고, 나아가 기후 위기 시대에 화훼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꽃 생활화 문화를 정착시켜 국민의 행복을 더하는 공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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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류효림 인턴기자 nocutnew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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