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샤이니, 겪으면 안 되는 일도 겪어내…서로 기대는 가족 관계"

장진리 기자 2023. 10. 30.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민이 샤이니 멤버들을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태민은 30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솔로 네 번째 미니앨범 '길티' 간담회에서 "샤이니를 지켜야겠다는 순간들, 시간들이 종종 있었다"라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날 태민은 자신의 터닝 포인트에 대해 돌아보다 "샤이니 활동 중 멤버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유대감이 깊어질 포인트들이 여러 번 있었다"라며 "그때가 항상 터닝 포인트가 됐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태민.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태민이 샤이니 멤버들을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태민은 30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솔로 네 번째 미니앨범 '길티' 간담회에서 "샤이니를 지켜야겠다는 순간들, 시간들이 종종 있었다"라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날 태민은 자신의 터닝 포인트에 대해 돌아보다 "샤이니 활동 중 멤버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유대감이 깊어질 포인트들이 여러 번 있었다"라며 "그때가 항상 터닝 포인트가 됐다"라고 했다.

이어 "싸우기도 하고 겪으면 안 될 일을 겪었다. 워낙 가족 같은 관계다보니 그 순간들이 날 성숙하고 책임감 있게 만들어줬다.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했다.

솔로 활동과 팀 활동으로 2023년을 꽉 채운 그는 "올해 멤버들과 서로 기댄다는 것을 알게 됐고, 팬분들과 제가 서로 원한다는 그런 가치, 같이 성장하고 있다고 해주는 그런 말들을 올해 다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살고 있는 삶이 무대 뒤에서 보는 팬라이트 같은 것들이 너무 아름답다. 제가 이런 삶을 살 수 있게 허락해준 뭔가, 누군가가 너무 감사했고, 제가 하는 일이 너무 자부심있게 느껴진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태민은 이날 오후 6시 '길티'를 발표하고 동명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