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샤이니 보며 커왔다는 분들 만나면 울컥…일에 자부심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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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태민이 데뷔 15주년을 지난 소회를 밝혔다.
태민은 30일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솔로 네 번째 미니앨범 '길티' 쇼케이스에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태민은 "제가 학창시절부터 활동을 해서 성인이 되고 30대가 됐는데 이때까지 제 삶에 있어서 뺴놓을 수 없는 게 절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이다. 삶의 일부분이다"라고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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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데뷔 15주년을 지난 소회를 밝혔다.
태민은 30일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솔로 네 번째 미니앨범 '길티' 쇼케이스에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2008년 샤이니로 데뷔, 16년차 가수가 된 태민은 "좋은 선배들이 가꿔놓은 좋은 선례가 있지만, 아이돌 시장에서 현역으로 열심히 활동할 수 있고, 아직까지 사랑을 받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는 생각이다"라고 했다.
이어 "제 목표는 이렇게 활동하는 게 어떤 결과, 예를 들어 대상을 받거나, 1위를 하는 것도 제게 감사하겠지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지금의 제가 존재할 수 있게 저를 서포트해주시는 팬분들이 계시다는 게 감사하다"라고 활동 원동력을 전했다.
태민은 "제가 학창시절부터 활동을 해서 성인이 되고 30대가 됐는데 이때까지 제 삶에 있어서 뺴놓을 수 없는 게 절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이다. 삶의 일부분이다"라고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가끔 학창시절부터 샤이니 보면서 커왔다고, 너무 고맙다고 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울컥한다. 남이지만 함께구나, 음악으로 공감하고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있었다는 걸 느낄 때 일에 있어서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이다"라고 했다.
태민은 이날 오후 6시 '길티'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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