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유종의 美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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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3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월 첫 공개된 '최악의 악'은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공개 2주 만에 한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일본·홍콩·튀르키예 등 현재까지 공개된 6개국에서 톱10을 꾸준히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평점 사이트 IMDb 평점 8.6(최대 10)을 기록, 올해 공개된 글로벌 OTT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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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3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월 첫 공개된 '최악의 악'은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공개 2주 만에 한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일본·홍콩·튀르키예 등 현재까지 공개된 6개국에서 톱10을 꾸준히 유지했다. 특히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에서는 1위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평점 사이트 IMDb 평점 8.6(최대 10)을 기록, 올해 공개된 글로벌 OTT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중 1위를 차지했다. 감성적인 'K-느와르'를 새롭게 완성했다는 평이다.
'최악의 악'은 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이끄는 강남연합을 둘러싼 범죄조직 간의 강렬한 대규모 액션 장면을 선보였다. 수사를 위해 조직에 잠입한 준모(지창욱 분)와 강남연합의 보스 기철(위하준 분) 등 캐릭터에 녹아든 각기 다른 매력의 액션까지 선보였다.
특히 점차 범죄조직에 녹아들며 악의 끝을 향해가는 준모와 악의 정점에 서있으면서도 첫사랑을 만나 흔들리는 기철, 남편 준모와 과거의 인연 기철 사이에서 갈등하는 의정(임세미 분), 준모에게 마음을 빼앗긴 해련(김형서 분) 등 네 사람의 사각 관계도 그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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