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빗, FIU 자금세탁방지 종합평가서 '상위 15%' 점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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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자금세탁방지(AML 종합평가에서 평가 대상의 15% 이내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FIU의 AML 종합평가는 자금세탁방지 제도의 원활한 정책과 이행을 위해 국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AML 위험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는 전 평가 대상의 15% 이내에 해당하는 점수로, 가상자산사업자 중에선 최상위권에 해당한다고 플라이빗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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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자금세탁방지(AML 종합평가에서 평가 대상의 15% 이내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FIU의 AML 종합평가는 자금세탁방지 제도의 원활한 정책과 이행을 위해 국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AML 위험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플라이빗은 올해 실시한 평가에서 89.70의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전 평가 대상의 15% 이내에 해당하는 점수로, 가상자산사업자 중에선 최상위권에 해당한다고 플라이빗 측은 강조했다.
플라이빗은 자체 개발한 전사적 AML 위험평가 모델 'FARA(FLYBIT Enterprise-Wide AML Risk Assessment)'를 통해 자금세탁 위험 요소를 통제 및 관리하고 있다.
또 일, 주, 월 단위로 수립된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 체계에 따라 지속적인 내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결과 플라이빗은 반기마다 실시하는 FIU 제도이행평가에서도 '자율감시' 대상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또 직급 및 업무 별로 맞춤식 AML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임직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설기환 플라이빗 준법감시인은 "가상자산사업자에 특화된 AML 통제 체계, AML 전문가에 의한 지속적인 교육이 이번 결과의 기반이 됐다"고 평가했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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