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대첩’ 로운 “돌싱 연기? 이 나이에 언제 해보나 싶었다”[MK★현장]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10. 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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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대첩' 로운이 돌싱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황승기 감독과 배우 로운, 조이현이 참석했다.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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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KBS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심정우 役

‘혼례대첩’ 로운이 돌싱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황승기 감독과 배우 로운, 조이현이 참석했다.

‘혼례대첩’ 로운이 돌싱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
이날 로운은 “소재가 신선했다. 그리고 제가 이 나이에 언제 돌싱을 연기해보나 생각도 들었다. 돌싱에 너무 포커싱이 되어있다기보다 인물의 표덕스러움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걸 연기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작과 다르다고 생각했고 코미디 장르가 제일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저 역시도 이번 작품하면서 많은 작품을 하면서 고민을 나누는데 코미디 장르에서 평가를 받고 싶은 부분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코미디와 멜로 장르가 섞인 ‘혼례대첩’에 대해 “둘 중에 어떤 걸 하나라고 말할 수는 없다. 잘 버무려진 드라마다”라고 소개했다.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 드라마다.

[신도림(구로)=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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