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점 만점에 10점…" 태민, '역솔남' 귀환 알린 '길티'[종합]
박상후 기자 2023. 10. 30. 15:03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의 귀환을 알렸다.
샤이니 태민은 30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 5층 MX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길티(Guilt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태민의 솔로 앨범은 2021년 5월 미니 3집 '어드바이스(Advice)'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길티(Guilty)'를 비롯해 '더 리즈니스(The Rizzness)' '쉬 러브스 미, 쉬 러브스 미 낫(She Loves Me, She Loves Me Not)' '제자리 (Not Over You)' '오늘 밤 (Night Away)''블루(Blue)' 등 다양한 장르와 메시지의 총 여섯 곡으로 구성돼 한층 짙어진 태민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길티'는 30인조 스트링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신스 사운드가 자아내는 웅장함·독특하면서도 여유로운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넘치는 훅이 인상적인 곡이다. 가사에는 이기적인 사랑으로 상대를 아프게 하면서 이를 자신만의 사랑 방식이라고 말하는 직설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샤이니 태민은 30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 5층 MX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길티(Guilt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태민의 솔로 앨범은 2021년 5월 미니 3집 '어드바이스(Advice)'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길티(Guilty)'를 비롯해 '더 리즈니스(The Rizzness)' '쉬 러브스 미, 쉬 러브스 미 낫(She Loves Me, She Loves Me Not)' '제자리 (Not Over You)' '오늘 밤 (Night Away)''블루(Blue)' 등 다양한 장르와 메시지의 총 여섯 곡으로 구성돼 한층 짙어진 태민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길티'는 30인조 스트링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신스 사운드가 자아내는 웅장함·독특하면서도 여유로운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넘치는 훅이 인상적인 곡이다. 가사에는 이기적인 사랑으로 상대를 아프게 하면서 이를 자신만의 사랑 방식이라고 말하는 직설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 2년 5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이 어떤가.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마등처럼 그동안의 과거가 떠올랐다. 준비했던 대로 하면서 조금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고민했다.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태민하면 생각나는 아이덴티티·클리셰 이런 부분을 다 합쳐서 담아낸 앨범이다."
- 미니 4집 '길티(Guilty)'는 어떤 앨범인가.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지금까지 솔로로 냈던 앨범보다 듣기 편한 노래가 많다. 예전에는 공격적이고 퍼포먼스에 특화된 노래들이 많았는데 '길티'와 '더 리즈니스' 빼고 나머지 네 곡은 대중들이 즐겨 듣는 음악이라 생각한다."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마등처럼 그동안의 과거가 떠올랐다. 준비했던 대로 하면서 조금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고민했다.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태민하면 생각나는 아이덴티티·클리셰 이런 부분을 다 합쳐서 담아낸 앨범이다."
- 미니 4집 '길티(Guilty)'는 어떤 앨범인가.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지금까지 솔로로 냈던 앨범보다 듣기 편한 노래가 많다. 예전에는 공격적이고 퍼포먼스에 특화된 노래들이 많았는데 '길티'와 '더 리즈니스' 빼고 나머지 네 곡은 대중들이 즐겨 듣는 음악이라 생각한다."
-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길티(Guilty)' 소개 부탁드린다.
"'길티'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시네마틱한 곡이다. 이기적인 사랑으로 상대방을 아프게 하면서 '이건 우리의 사랑'이라고 강요하는 내용이다. '길티'를 완벽하게 만들었을 때 나라는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일 거라 믿었다."
- '길티'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가 있나.
"'길티'가 전작 미니 3집 타이틀곡 '어드바이스'와 견줬던 타이틀곡 후보였다. 당시에는 여자키의 노래였고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후 '길티'를 자주 듣다 보니 '대중들에게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라는 미련이 있었다. 곡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길티'를 가다듬어 만드는 게 효과적이라 생각했다."
"'길티'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시네마틱한 곡이다. 이기적인 사랑으로 상대방을 아프게 하면서 '이건 우리의 사랑'이라고 강요하는 내용이다. '길티'를 완벽하게 만들었을 때 나라는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일 거라 믿었다."
- '길티'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가 있나.
"'길티'가 전작 미니 3집 타이틀곡 '어드바이스'와 견줬던 타이틀곡 후보였다. 당시에는 여자키의 노래였고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후 '길티'를 자주 듣다 보니 '대중들에게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라는 미련이 있었다. 곡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길티'를 가다듬어 만드는 게 효과적이라 생각했다."
-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연 중인 베베 리더 바다가 '길티' 안무 제작에 참여했는데 어땠나.
"'길티'의 일부 파트를 의뢰했다. 부분 부분을 섞어서 안무에 포함됐다. 바다와 작업을 해 보니 작품을 만들 때 대중들이 어떤 점을 매력적으로 받아들이는지 아는 것 같더라. 회사 추천으로 맡겼지만 의지가 있었던 케이스다."
- 눈 여겨보는 후배가 있는지 알려달라.
"잘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야기하긴 그렇지만 세븐틴 호시를 꼽겠다.. 그 친구가 나를 좋아하더라. 춤을 정말 잘 추더라. 나중에 기회 되면 곡을 함께 작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호시와 관련 이야기도 나눴다. 실현되면 재밌을 것 같다."
"'길티'의 일부 파트를 의뢰했다. 부분 부분을 섞어서 안무에 포함됐다. 바다와 작업을 해 보니 작품을 만들 때 대중들이 어떤 점을 매력적으로 받아들이는지 아는 것 같더라. 회사 추천으로 맡겼지만 의지가 있었던 케이스다."
- 눈 여겨보는 후배가 있는지 알려달라.
"잘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야기하긴 그렇지만 세븐틴 호시를 꼽겠다.. 그 친구가 나를 좋아하더라. 춤을 정말 잘 추더라. 나중에 기회 되면 곡을 함께 작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호시와 관련 이야기도 나눴다. 실현되면 재밌을 것 같다."
- 가수 생활을 15년 동안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있나.
"앨범을 낼 때마다 성취감 느끼면서 다른 걸 도전해 보고 싶더라. 이 부분을 깨닫기까지 시간이 걸리더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중이라고 생각하니 과정 및 결과까지 행복하더라.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성과가 있나.
"꾸준하게 활동할 수 있는 자체가 감사하다. 좋은 선례들이 있지만 아이돌 시장에서 15년 이상 사랑받는 부분이 감사하다. 음원차트 1위와 시상식 대상 등도 의미 있지만 그보다 값진 건 나를 찾아주는 대중들이 있다는 것이다."
"앨범을 낼 때마다 성취감 느끼면서 다른 걸 도전해 보고 싶더라. 이 부분을 깨닫기까지 시간이 걸리더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중이라고 생각하니 과정 및 결과까지 행복하더라.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성과가 있나.
"꾸준하게 활동할 수 있는 자체가 감사하다. 좋은 선례들이 있지만 아이돌 시장에서 15년 이상 사랑받는 부분이 감사하다. 음원차트 1위와 시상식 대상 등도 의미 있지만 그보다 값진 건 나를 찾아주는 대중들이 있다는 것이다."
- 만족도는 어떤가.
"항상 앨범 작업을 진심으로 열심히 하고자 한다. 점수를 매기긴 어렵지만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다. 미니 4집 '길티'는 내가 자주 들을 수 있는 앨범이라 자신한다. 진정성 있게 답변을 드린다."
- 12월 단독 콘서트 앞둔 소감은 어떤가.
"펜데믹이 있었기 때문에 단독으로 콘서트 하는 게 오랜만이다. 남다른 퍼포먼스와 무대 장치가 '말도 안 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의 쇼를 준비 중이다. 스포일러를 해 주기 어렵지만 획기적이다. 태어나서 본 적 없는 무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항상 앨범 작업을 진심으로 열심히 하고자 한다. 점수를 매기긴 어렵지만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다. 미니 4집 '길티'는 내가 자주 들을 수 있는 앨범이라 자신한다. 진정성 있게 답변을 드린다."
- 12월 단독 콘서트 앞둔 소감은 어떤가.
"펜데믹이 있었기 때문에 단독으로 콘서트 하는 게 오랜만이다. 남다른 퍼포먼스와 무대 장치가 '말도 안 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의 쇼를 준비 중이다. 스포일러를 해 주기 어렵지만 획기적이다. 태어나서 본 적 없는 무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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