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서브컬처 자체 개발 IP로 성장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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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서브컬처 자체 개발 지식재산(IP) 다각화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웹젠은 스테디셀러 IP '뮤' 기반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해 나가면서, 지속적인 성장 추이를 보이는 서브컬처 수집형RPG 장르에서 '뮤'와 같은 간판 IP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웹젠은 서브컬처 시장에 장기적 안목으로 단계적인 공략을 진행하고 있다.
테르비스는 2D 일본풍 기반의 게임으로, 웹젠 내부 개발 검수과정에서 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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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서브컬처 자체 개발 지식재산(IP) 다각화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웹젠은 스테디셀러 IP ‘뮤’ 기반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해 나가면서, 지속적인 성장 추이를 보이는 서브컬처 수집형RPG 장르에서 ‘뮤’와 같은 간판 IP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서브컬처 게임의 주된 유형인 수집형RPG의 경우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전체 RPG 게임 매출의 17.7%를 차지할 전망이다. 전년대비 5.5% 증가한 수준이다.
또 여러 글로벌 게임쇼에서 신작이 지속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만큼 이후의 성장폭 또한 더욱 커질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는 게 웹젠의 설명이다.
웹젠은 서브컬처 시장에 장기적 안목으로 단계적인 공략을 진행하고 있다. ‘라그나돌’,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등을 통해 소비자 유형과 운영 방식의 노하우를 확보한 후 자체 개발 신작 ‘테르비스’에 모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웹젠은 현재 자회사 ‘웹젠노바’를 통해 내년 출시를 목표로 테르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테르비스는 2D 일본풍 기반의 게임으로, 웹젠 내부 개발 검수과정에서 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웹젠은 다음달 지스타 2023에서 테르비스 신작 데모 버전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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