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개최 강원감영 국화전시회에 5만4000여명 찾았다

이기영 2023. 10. 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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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원감영 국화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민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국화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열린 이번 전시회는 처음으로 원주교도소와 영서고가 함께 행사를 준비해 더욱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전시회는 형형색색의 국화 작품뿐만 아니라 야생화, 다육식물, 절화류 등 다양한 식물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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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강원감영 국화전시회가 5만4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회 강원감영 국화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민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국화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열린 이번 전시회는 처음으로 원주교도소와 영서고가 함께 행사를 준비해 더욱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전시회는 형형색색의 국화 작품뿐만 아니라 야생화, 다육식물, 절화류 등 다양한 식물이 전시됐다.

이 외에도 국화시음회와 체험활동, 공연 등이 더해져 전시회를 찾아온 방문객들은 국화 향기를 맡으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시는 전시회 기간에 찾은 방문객이 5만4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중앙시장 등 구도심 상권에 약 1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김미영 농업기술과장은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년 전시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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