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전소바리' 전소민, 밝은 미소로 '런닝맨' 떠난다…마지막 녹화

차유채 기자 2023. 10. 30.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소민이 약 6년 만에 '런닝맨'을 떠난다.

앞서 지난 23일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전소민이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전소민 /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전소민이 약 6년 만에 '런닝맨'을 떠난다.

30일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밝은 미소와 함께 손 인사를 건네는 전소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SBS 예능 '런닝맨' 마지막 촬영 전 찍은 영상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3일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전소민이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했다"면서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을 위해 잠시 재충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2017년 4월부터 6년여간 매주 런닝맨에서 전소민과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와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2017년 개그맨 양세찬과 함께 '런닝맨'에 새 멤버로 합류한 전소민은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하며 '전소바리', '불나방', '러브 개구리'와 같은 별명을 얻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런닝맨에 합류한 2017년,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 △베스트 커플상 △글로벌 스타상까지 3관왕을 달성했다. 2018년에는 합류 1년 만에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