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 11월부터 택시사업구역 통합 운행
최정민 2023. 10. 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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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전남도청이 남악신도시로 이전한 지 18년 만에 목포시와 무안군의 택시 사업구역이 통합 운행됩니다.
전남도는 그동안 목포와 남악신도시가 동일 생활권이지만 사업구역이 통합되지 못해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왔지만 이번 통합 운행에 따라 택시 이용객의 교통 불편과 운수종사자 간 갈등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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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다음 달부터 전남도청이 남악신도시로 이전한 지 18년 만에 목포시와 무안군의 택시 사업구역이 통합 운행됩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와 무안군은 동일 요금을 적용해 무안 택시는 목포 전 지역에서 영업할 수 있고, 목포 택시는 남악과 오룡지역에서 자유로이 영업할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그동안 목포와 남악신도시가 동일 생활권이지만 사업구역이 통합되지 못해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왔지만 이번 통합 운행에 따라 택시 이용객의 교통 불편과 운수종사자 간 갈등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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