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파주서 하천 정화 가족 봉사활동 펼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케미칼은 경기도 파주 운정호수공원 일대에서 SK 관계사 구성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우리가 만드는 깨끗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SK케미칼을 비롯해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관계사 구성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해 물을 테마로 수질 정화와 자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8회째 가족 봉사활동 진행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SK케미칼은 경기도 파주 운정호수공원 일대에서 SK 관계사 구성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우리가 만드는 깨끗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SK케미칼을 비롯해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관계사 구성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해 물을 테마로 수질 정화와 자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선 환경 전문가가 자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로 하천과 물의 중요성에 대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EM(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황토 성분의 흙공을 만들어 소리천에 투척하기도 했다. EM흙공은 EM이 함유된 용액을 황토와 섞어 공처럼 만들어 건조·발효한 것으로 하천에 넣으면 흙공 속 미생물이 하천의 찌꺼기를 분해해 수질 정화에 도움을 준다.
인근 퍼스트가든에선 참가자들이 직접 EM과 천연성분으로 지구와 기후위기를 상징하는 북극곰 형상의 비누를 만들었다. 제작된 천연 비누는 오는 12월 SK케미칼 관계사가 진행하는 연말 친환경 나눔 키트에 포함돼 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2019년부터 해수욕장 비치코밍,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텀블러 제작 등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총 8회 운영했으며 267명의 가족과 구성원이 참여했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과 행복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기동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환경,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SK 구성원과 가족이 행복 확산을 위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벤틀리 인증’ 남현희, ‘전청조 공모’ 의혹에 “명품선물 원치 않았다”
- 요즘 누가 조상 모셔?…성인 56% “앞으로 제사 지낼 생각 없다”
-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 후 원룸 이사…"주 5회 술 마셔"
- 채팅으로 만난 女중생 2년간 性착취…‘중학교 교사’였다
- 22년차 부부 안정환·이혜원 "아직도 이러고 놀아"
- “음주운전 왜 신고했어?”…직장동료 ‘흉기’로 찌른 50대
- 무인편의점 털려다 갇힌 20대…잡고보니 지명수배범
- [영상]“나 건달인데, 왜 이렇게 비싸?”…호텔서 욕설·기물 파손·돈다발까지 던진 손님
- 결혼식서 신부에 똥물 끼얹은 전 여친…놀라운 신부의 대응
- 경찰, 전청조 출국금지…계좌추적 영장 신청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