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 306억원 규모 수주계약 체결 "고성장세 지속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가 30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와 306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 1차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인 배터리 제조사들과 믹싱공정과 조립공정에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신규 장비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신규 장비 공급이 완료되면 자동화율을 90% 수준까지 높일 뿐만 아니라 공정 내 수율 개선이 가능해져 경쟁력 있는 제품을 통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가 30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와 306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 1차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08월 15일까지이며, 계약 상대방과 공급 지역 등 자세한 내용은 경영상 비밀 유지 사유에 따라 계약 만료일까지 유보된다.
코윈테크는 올해 신규로 수주한 금액이 3400억원을 넘어섰고, 특히 작년과 올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다수의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한 만큼 2024년 이후에도 수주 및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인 배터리 제조사들과 믹싱공정과 조립공정에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신규 장비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신규 장비 공급이 완료되면 자동화율을 90% 수준까지 높일 뿐만 아니라 공정 내 수율 개선이 가능해져 경쟁력 있는 제품을 통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객사의 기존 공정 외에 신규로 도입하는 원통형 46파이 전지와 LFP 배터리 공정의 자동화 시스템을 고객사 니즈에 맞추어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앞선 기술 경쟁력을 통해 신규 수주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윈테크의 자회사 탑머티리얼은 지난 23일 고성능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양산을 위한 생산라인 설치를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탑머티리얼은 배터리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샘플 공급 및 평가 등을 거쳐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코윈테크는 탑머티리얼과의 협업을 통해 2차전지 소재 사업부문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빚 26억→서당 관둔 김봉곤 "딸 김다현 수입? 애 엄마가 관리" - 머니투데이
- "30년 생활비 안 준 남편, 암이라 거짓말도…이혼 대신 죽음 생각" - 머니투데이
- 이혜근 "남편 사업 투자한 시母, 잘 안되니 며느리 탓…억울해" - 머니투데이
-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한 지 3년…공허해서 집 가기 싫더라" - 머니투데이
- 교도소 수감 정명석, 女 중요부위 사진 받고 "예쁜X 전도하자" - 머니투데이
-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 - 머니투데이
- '공천거래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