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직원 12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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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3분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우수 새마을금고 직원 12명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포상 대상은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의 보이스피싱 징후를 포착하고, 피해·범죄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는 등 직접적인 고객 피해를 예방한 임직원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러한 포상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공로를 치하하고 업무 관심도를 제고시켜 궁극적으로 새마을금고 이용 고객 피해 예방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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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3분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우수 새마을금고 직원 12명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들어 매분기 포상을 진행하고 있는 새마을금고는 1분기에는 12명, 2분기에는 15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포상 대상은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의 보이스피싱 징후를 포착하고, 피해·범죄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는 등 직접적인 고객 피해를 예방한 임직원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러한 포상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공로를 치하하고 업무 관심도를 제고시켜 궁극적으로 새마을금고 이용 고객 피해 예방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모니터링을 통해 자금이 인출되기 전 계좌 출금을 막아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사기를 차단하는 등 새마을금고 이용 고객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고객이 이용하는 금융사의 입출금 계좌를 일시에 지급 정지할 수 있는 ‘본인계좌 일괄 지급정지 서비스’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중”이라며 “새마을금고의 고객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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