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사가 ‘여중생’ 상대로 성 착취...랜덤채팅으로 만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학교 교사가 여중생을 상대로 지속적인 성 착취 범행을 저지르다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30일 밝혔다.
중등 교사 A씨는 랜덤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 B양을 2년에 걸쳐 수차례 간음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 착취한 혐의를 받는다.
불구속 상태로 A씨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피해자 진술 분석 등 면밀한 과학수사 끝에 A씨를 구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중학교 교사가 여중생을 상대로 지속적인 성 착취 범행을 저지르다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중등 교사 A씨는 랜덤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 B양을 2년에 걸쳐 수차례 간음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 착취한 혐의를 받는다.
불구속 상태로 A씨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피해자 진술 분석 등 면밀한 과학수사 끝에 A씨를 구속했다.
또 B양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점을 고려해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심리 치료 지원 등을 의뢰했다.
A교사는 사건 수사가 진행되며 직위에서 해제됐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을 상대로 한 성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6월에도 충북교육청 소속 현직 공무원이 랜덤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과 모텔에서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청조, 고환 이식받았다고"...남현희, 끝내 눈물
- "나체사진 뿌린다"…`연 1만3000%` 불법 대부업 일당 검거
- "'예쁘게 탈게요'라던 남현희, 벤틀리 보여달라" 전청조 선물 논란
- ‘주차비 아끼려다?’ 바다에 ‘둥둥’ 떠내려간 SUV
- 육아휴직 썼다고 퇴사하라네요…출산 방해하는 기업들 ‘여전’
- [팩트체크]내년부터 인공눈물 가격이 4만 원이 된다?
- 압구정 박스녀, ‘65만원 팬미팅’ 매진 됐는데 돌연 취소…왜
- 성인 6명 “앞으로 제사 안 지낼 것”...“음식 간소화돼야”
- 마약 안했다는 GD, 변호사 선임비만 20억?…"헌재 재판관 출신"
- ‘비웃는 것 같다’…길 가던 학생 둔기로 폭행한 50대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