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전청조 아동학대 혐의도 수사…"남현희 조카 때려"

최승훈 기자 2023. 10. 30.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의 전 연인 전청조 씨가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전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의 고발을 접수한 경찰은 A 군으로부터 피해 사실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고, 조만간 전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의 전 연인 전청조 씨가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전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 8월 말에서 지난달 초 사이 남 씨의 조카인 중학교 2학년 A 군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남 씨 어머니 집에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씨는 폭행 당시 골프채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군의 부모는 A 군이 이런 학대를 당했다며 지난달 경찰과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했습니다.

지자체의 고발을 접수한 경찰은 A 군으로부터 피해 사실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고, 조만간 전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 군의 가족 등 사건에 관계된 인물들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