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내년에도 G밸리 재직자 석박사과정 등록금 지원

정준영 2023. 10. 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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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내년에도 숭실대 AI테크노융합학과 석·박사과정에 지원하는 구로구 소재 기업 재직자에게 등록금의 최대 90%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G밸리 서남권대학 연계 산학 연구·개발(R&D) 거점 육성'의 일환으로, 구로구 소재 중견·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가 숭실대 AI테크노융합학과 석·박사 과정에 지원하는 경우 1인당 연간 1천만원 이내의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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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AI테크노융합학과 지원시 등록금 90% 지원…내달 7일 설명회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내년에도 숭실대 AI테크노융합학과 석·박사과정에 지원하는 구로구 소재 기업 재직자에게 등록금의 최대 90%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G밸리 서남권대학 연계 산학 연구·개발(R&D) 거점 육성'의 일환으로, 구로구 소재 중견·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가 숭실대 AI테크노융합학과 석·박사 과정에 지원하는 경우 1인당 연간 1천만원 이내의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 이해도가 높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영상인식, 스마트팩토리융합, 게임융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인공지능 기반 혁신산업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2023학년도부터 시작해 현재 8명의 장학생이 재학 중이다.

수업은 직장생활과 병행할 수 있도록 평일 야간 및 토요일에 진행되며 2년 과정이다.

다음달 7일 오후 7시 구청에서 모집요강 등을 알려주는 설명회를 연다.

구는 11월 13~27일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초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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